본문 바로가기

투자일기

[투자일기] 2023년 11월 2일 - 가계부 정리 10번째

728x90

안녕하세요 단풍이 물든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지고있습니다. 잘들 지내시죠??

 

 

 

1. 자산현황

 

 

 

안녕하세요. 이번 달은 드디어 다시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한 달입니다. 2천만원을 꺼내서 김프투자에 증액했습니다. 거래기록상 90만원정도인데 50만원이 어디서 펌핑되었는지 140만원 잔고가 증가했다고 나오네요 제가 뭘 잘못기록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1년중에 저축한 돈이 가장 큰 달입니다. 물론 다음달 마통 이자가 빠져나가긴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년중 최고치네요. 매 달 그래도 평균적으로 꽤 많은 금액이 늘어나니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취직한지 1년되었을 때 모은 돈이 1000만원정도였는데 총 자산이 거의 6배가되었네요. 

 

카드값이 꽤 많이 나온이유는 이번 달에 친구들과 가평여행을 1박2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다들 취직한지 2~3년되고 30살 가까이 되다보니 좀 여유로워져서 어릴 때와 달리 소비가 자유로워졌네요.

 

 

 

 

2. 투자현황 및 투자계획

지난번에 연장해둔 마이너스 통장을 드디어 다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한도가 줄었습니다. 따로 확인을 좀 해봐야하겠지만 당장 급한게 아니다보니 몸이 움직이지 않네요.(귀찮다는 얘기) 

 

아 그리고 바이비트 계좌를 하나 뚫어서 비트코인을 좀 매매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매집이 아니라 매매입니다.

원래 저는 매매를 절대 안하자는 주의인데 최근에 알게된 괜찮은 지표가 있어서 테스팅겸 삼성증권에 있는 200만원정도만 바이비트로 빼서 비트코인을 매매해볼 생각입니다. 다음달 쯤엔 엑셀표에 삼성증권이 사라지고 바이비트가 생기겠네요.

 

사업관련해서는 많이 속상합니다. 생각했던대로 잘 되지가 않는 것도 있는데 여러가지로 이상한 사람들이 들러붙곤합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본 내용인데 '복기는 해도 후회는 하지마라' 라는 명언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선택을 해서 결과가 안좋아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안좋은 결과에서 어떻게든 다시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더군요. 네 뭐 그렇습니다.

 

 

 

 

 

3. 내 생각(회고)

 

 

10월을 돌아보면 나름 바빴던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고 군대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기도하고 근데 그런거 치고는 주말에 많이 일정이 비다보니 바쁘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네요. 

나태해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냥'해야하는게 맞는데 뒹굴뒹굴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아니 또 시부레 나이를 먹다보니 가평에서 술을 잔뜩먹고왔다가 왼쪽 눈 떨림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개같은거 늙는게 이런걸까요 속상합니다.

 

 

 

반응형